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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못하는 게 뭐야?”…‘뽕숭아학당’서 ‘바람과 구름과 비’ 촬영현장 공개

“임영웅, 못하는 게 뭐야?”…‘뽕숭아학당’서 ‘바람과 구름과 비’ 촬영현장 공개

기사승인 2020. 06. 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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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전광렬과는 ‘특급 연기 콜라보’를, 박시후와는 ‘2020 더 블루’를 결성한다.

오는 7월 1일 방송될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이 ‘바람과 구름과 비’ 촬영 현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분에서 트롯맨 F4는 ‘전설의 연기반 졸업생’ 전광렬과 박시후를 만나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캐스팅 배역을 놓고 연기 오디션을 받은 후 각각 배역을 배정받았던 상황. 이어 버스를 타고 촬영장으로 향하던 트롯맨 F4와 전광렬, 박시후는 간식으로 크림빵을 받았고, 먹방을 펼쳤다.

그리고 원조 짤 생성 전문 배우인 전광렬로부터 ‘전대미문 크림빵 짤’ 시범을 실물로 영접하며 탄성을 쏟아내던 임영웅은 영감을 받아 ’크림빵 찐 행복‘ 즉석 연기를 선보였다. 빵을 훔쳐 먹다 걸리는, 재미있는 상황극 설정에 물오른 연기력을 더한 임영웅은 전광렬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더욱이 크림빵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영웅은 무조건 저장을 부르는 또 다른 짤 생성에 도전했다. 박시후와 함께 90년대 남성 듀오 가수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열창했던 것. 두 사람이 결성한 ‘2020 더 블루’가 초특급 비주얼을 선사하면서 ‘웅후 듀엣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트롯맨 F4는 본격적으로 ‘바람과 구름과 비’ 촬영에 나서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첫 드라마 현장에 진입한 트롯맨 F4는 역할에 맞춰 조선시대 의상으로 환복, 사극 분장을 마친 후 리허설을 진행했던 터. ‘바람과 구름과 비’ 윤상호 감독은 임영웅에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무사의 상’이라며 기대를 드러냈고, 장민호에게는 타고난 배우의 얼굴이라면서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방송 3사 연기 대상’을 꿈꾸는 이찬원은 특별한 연기 한 수를 배웠고, 뮤지컬 경력이 있는 영탁은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특급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트롯맨 F4 중 한 명이 ‘연기 구멍’이라는 예상 밖 독설을 받으면서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과연 윤상호 감독의 한마디에 연이은 NG를 발생시킨 트롯맨 F4는 누구일지, 트롯맨 F4는 무사히 생애 첫 사극 연기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연기 수업 실전 편’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감춰왔던 연기력을 아낌없이 대방출했다”며 “생애 첫 사극 연기로 ‘바람과 구름과 비’ 현장의 마음을 사로잡은 네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촬영 현장 공개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월 1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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