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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EU, 한국 그린뉴딜 정책 중요 파트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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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EU, 한국 그린뉴딜 정책 중요 파트너 기대”

기사승인 2020. 06.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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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화상 정상회담 모두발언···"코로나 이후 세상 함께 준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든든···평화위협 극복한 용기 공감"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유럽연합(EU)의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화상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유럽연합(EU)이 한국 정부 추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의 중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가진 화상 정상회의에서 “‘유럽 그린 딜’ 정책을 통해 글로벌 기후 환경 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EU 신지도부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 1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우리는 경제통상, 기후변화, 개발, 보건 등 많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우정을 다졌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EU는 한국의 가장 큰 투자 파트너이자 제3의 교역 파트너”라며 “한국은 EU와 3대 핵심 협정을 모두 체결한 최초의 국가이고,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은 경제 협력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문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 10년간 함께 이룬 성과를 토대로 더욱 굳건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함께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세계는 코로나를 겪으며 기후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크게 각성했고, 빠르게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를 체감했다”며 “기후변화와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서도 항상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평화의 위협’에 ‘석탄철강공동체’라는 창의적 노력으로 극복한 유럽의 용기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에게 깊은 공감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슈망선언’ 70주년을 맞은 해에 한-EU 정상회담을 갖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오늘 회담에서 양자 현안과 글로벌 도전 과제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한국과 EU가 미래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 상생을 선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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