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協-목재산업단체총련, 상생 발전 업무협약 체결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건축산업과 목재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사진 왼쪽)과 류재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건축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중회의실에서 ‘건축산업과 목재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술개발·시장 확대를 위한 연구·관련사업, 정보교류를 위한 각종 행사·세미나 개최, 대국민 홍보를 위한 전시·박람회 개최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0)’과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2020 우드 페어)를 오는 11월 18~21일 코엑스 B홀에서 동시 개최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국내 건축산업과 목재산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풍성한 전시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축산업대전은 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목재산업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KAFF 2020은 건축자재 관련 업체가 참가, 다양한 건축자재가 소개될 예정이다. 2020 우드 페어는 목재 관련 업체가 참가, 다양한 목재를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산업동향·기술설명회, 다양한 교육·세미나 등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