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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LED 마스크, 피부탄력 개선 실증근거 확인”

셀리턴 “LED 마스크, 피부탄력 개선 실증근거 확인”

기사승인 2020. 07. 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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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LED 마스크, 피부탄력 개선 실증근거 확인”

제품 및 실험결과
/제공=셀리턴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뷰티·헬스케어업체 셀리턴이 전문 의료기관으로부터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의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셀리턴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과 진행한 ‘셀리턴 LED를 이용한 인간 섬유아세포 효능 시험’에서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됐음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연구팀은 사람의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섬유아세포에 셀리턴 LED로 20분간 광조사 후 LED 광원이 세포 활성과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지 확인했다. 섬유아세포는 콜라겐 등을 합성하는 진피 세포의 일종으로 피부탄력과 관련이 있다.

시험 결과 셀리턴 LED를 사용한 레드 및 근적외선 파장을 피부세포에 조사했을 때 섬유아세포의 이동과 증식이 촉진되고 프로콜라겐의 합성을 돕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자외선에 의해 유도돼 탄력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콜라겐 분해 효소인 MMP-1(메탈로프로테아제)의 발현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리턴은 “셀리턴 LED 광조사가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고 노화 요인을 억제해 피부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실증근거를 확보하게 되면서, 셀리턴 LED 케어의 효과와 원리를 증명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에 이어 LED 광조사에 대한 세포 단위의 안전성도 다시 확인됐다. 회사에 따르면 연구팀은 세포 독성 및 생존 평가에 관한 실험을 통해 LED 광조사로 인한 피부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했다.

지난 4월 당시 회사는 임상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20여가지 안과 증상 검사결과를 포함하면 안과 안전성과 피부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연구로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실증근거를 확보해 뷰티·헬스케어 전문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LED 케어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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