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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메디컬센터, 개원 54주년 ‘언제나 제약 없는 진료 제공’ 비전 선포

선메디컬센터, 개원 54주년 ‘언제나 제약 없는 진료 제공’ 비전 선포

기사승인 2020. 07. 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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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외경
대전 유성선병원은 1일 개원 54주년을 맞아 병원 혁신을 위한 비전으로 ‘언제나 제약 없는 진료 제공’을 선포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선병원은 1966년 20병상의 선정형외과의원으로 시작해 현재 16개 전문 진료센터, 38개 진료과, 20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유성선병원은 2019년도 증축을 기점으로 올해 초 뇌졸중센터, 심장센터, 정형외과센터, 소화기센터, 귀코목센터, 부인암센터 등에 의료진을 보강하고 종합병원으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제2의 도약을 시작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유리 천장이 있는 참관 수술실을 오픈, 의료진과 보호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토록 했다. 수술을 육안으로 볼 수 있어 수술 장면을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등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났다.

병상도 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갖췄다. 침대마다 ‘스마트 베드 사이트 스테이션’을 설치, 진료 관련 모든 정보를 확인 및 공지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터치로 간호사 호출이 가능해져 환자 돌봄을 극대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감암, 감염관리 부분도 강화해 내원객이 안심하고 내원할 수 있도록 안심진료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의료진과 직원이 병원 입구에서 발열 체크, 유행지역 및 해외 방문 이력을 확인해 호흡기 유증상자의 원내 진입을 차단했다. 10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원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매일 아침 출근 전 자기건강 체크리스트를 작성, 보건 관리자에게 제출하는 등 감염 경로를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이규은 선병원재단 경영총관원장은 “모든 이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한다는 병원 사명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돌보겠다”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의료 환경 속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부응하면서도 환자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문화가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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