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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직원 보너스 지급하는 일본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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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직원 보너스 지급하는 일본여행사

기사승인 2020. 07. 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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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행인들의 발길이 뜸한 도쿄 시부야 /제공 = AP,연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업황이 어려움에도 불구, 직원들을 돕고자 보너스를 지급하는 일본기업들이 늘고있다.

닛케이아시안리뷰는 2일 일본 여행사 HIS가 직원들에게 보너스 최대 10만엔(약 111만8060원)을 지급한다고 2일 보도했다.

HIS 대변인은 “코로나19 속에서 고객들을 도와주거나 휴직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3월말까지 입사한 정규직과 임시직 직원 약 6000명이 이달말 보너스를 받게된다. 연공서열, 근무시간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HIS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HIS는 2020년 4월중간 연결결산에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9% 감소한 3443억엔을 기록했다. 순손익은 34억엔 적자가 났다.

HIS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향후 1년안에 일본 내 점포 3분의 1에 해당하는 80~90곳을 폐쇄한다. 내년도 신입사원 모집도 중단했다.

일본항공은 직원들에게 올여름 보너스 최대 15만엔(167만7090원)을 지급한다.

일본항공측은 일부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위험에 노출됐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항공 직원은 약 3만6000명으로 보너스 총액은 약 50억엔(약 559억원)이다.

반면 회장과 사장은 보너스를 받지 않는다. 고위임원들은 상여금을 70% 삭감한다.

일본항공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지난해보다 임원 급여는 10% 줄이고 정규직 여름 보너스는 50% 내렸다.

일본 철도회사인 도부철도도 근로자들에게 1인당 특별 수당 3만엔(약 33만5418원)을 지급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이들의 노고에 따른 감사표시다.

도부철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임직원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영자원”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2일 도쿄도에서만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0여명 이상이 발생했다. 이는 5월25일 비상사태 선언 해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라고 NHK는 전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일본은 1일기준 누적확진자 18723명이 나왔다. 총 사망자는 9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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