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7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0개사가 24개 사업장에서 총 1만2815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월(7138가구) 대비 5677가구 증가, 전년(7498가구) 대비 5317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수도권 공급물량은 8175가구로 전달(2745가구) 대비 198% 증가, 지난해 동기(1697가구) 대비 382% 증가한 수준이다. 지방의 경우 4640가구로 전달(5801가구) 대비 6% 증가, 지난해(1161가구) 대비 2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