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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지난해 기금운용수익률 11.34%…10년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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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지난해 기금운용수익률 11.34%…10년래 최고

기사승인 2020. 07. 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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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제59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의 금융부문 운용 수익률이 11.34%로 확정되면서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민연금이 거둔 수익금은 73조4000억원으로,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2019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를 심의·의결했다.

국민연금의 지난해 수익률은 전년 대비 12.23%포인트 상승했고, 자산군별 평균 성과인 기준수익률(벤치마크·10.86%) 대비로도 0.48%포인트를 초과했다.

이는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 및 주요 선진국의 금리 인하, 국내·외 기업 실적개선 등에 따른 국내·외 주식의 수익률 상승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성과에 따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은 기본급 대비 73.7%로 확정됐으며, 최근 5년중 최고치다. 성과급 지급률은 최근 3년 성과를 기준으로 각 연도 성과를 5:3:2 비율로 반영한다.

아울러 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국민연금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5가지 정책 제언도 확정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우리 일상과 경제·사회적 환경이 변화하고 세계 경제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장 점검(모니터링) 등 위험관리를 강화하면서, 사전에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시장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투자 확대 등은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높은 수익률을 낸 기금운용본부에 대해서도 “국민의 안전한 노후보장을 위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금운용위원회는 ‘국민연금 기금 국내주식 수탁자 책임활동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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