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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정몽준 장남 정기선 결혼식 참석…‘여전한 단아함’

노현정, 정몽준 장남 정기선 결혼식 참석…‘여전한 단아함’

기사승인 2020. 07. 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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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6월 1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대주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와 서승범 유봉 대표이사의 결혼식에 참석한 노현정의 모습. /연합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정 부사장이 졸업한 연세대 후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현대가 사람들과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 부사장은 오후 3시 30분께 신부와 함께 지하주차장에 도착했다. 정 부사장의 아버지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결혼식 시작 시간인 오후 6시보다 2시간 이른 4시께 모습을 드러냈다.

정 이사장은 호텔 앞에 있던 취재진에게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신부에 대해 "한국의 건강한 여성"이라고 짧게 말했다.

이어 정 부사장의 동생인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와 정선이씨가 차례로 도착해 하객을 맞이했으며, 오후 5시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가 예식장으로 들어갔다. 장 이사는 정 부사장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중학교, 대학교 동문이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아들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회장, 정일선 현대비엔지스틸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김승연 환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환화솔루션 부사장도 차례로 도착했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부인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도 모습을 보였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마스크를 착용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연분홍 투피스에 진주 목걸이, 귀걸이 등을 매치해 우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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