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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간정보 공동활용 협약…체감형 정책 발굴

국가공간정보 공동활용 협약…체감형 정책 발굴

기사승인 2020. 07. 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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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6일 7개 기관과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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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간정보 시스템 양방향 연계 개념./제공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경제의 원천인 공간정보 데이터를 다양한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0 국가공간정보 공동활용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 공동활용 협약식은 기관마다 보유하고 있는 공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발하게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간정보는 데이터와 데이터를 연결함으로써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정보의 전달력을 높이고 공간상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국토부는 데이터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공간정보가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다양한 기관과 국가공간정보를 연계해 활용하고 공간정보를 축적하고 유통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 참여 기관들이 제공한 공간정보는 이전 협약기관과 공유되고, 민간에도 제공돼 활용성이 한층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새만금개발청,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8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공간정보의 공유·활용은 사업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각 기관이 생산하는 정보의 품질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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