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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 문 열 준비하는 태국…추적 전담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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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 문 열 준비하는 태국…추적 전담반 만든다

기사승인 2020. 07. 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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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채 태국 사원을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의 모습./제공=AP·연합
관광객들에게 하늘길을 다시 열 준비를 하는 태국 정부가 관광객들의 동선을 추적할 전담반 구성을 준비한다.

방콕포스트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착팁 차이진다 태국 경찰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전담반 구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특별 전담반은 하늘길이 열릴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나 해외 입국 자국민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꾸려진다. 매체는 소식통을인용해 중앙수사국(CIB)이 관광객 추적을 담당하고, 해양경찰·고속도로경찰 등에서 필요 인력이 차출될 것이라 보도했다.

당국은 짜오프라야 강변의 여객선을 감독하는 해양경찰이 강과 바다에서 관광객들의 동선을 확보하고, 고속도로경찰은 도로변에 검문소를 설치해 관광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행선지를 파악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관광객들의 동선 추적을 위한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중순 비상사태 이후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던 태국은 지난 1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업가·투자가 및 의료관광객 등 5만명가량으로만 한정됐다.

이에 태국 관광업계는 한국·중국·일본·대만 등과 같이 코로나19 방역에 성과가 있는 국가들과 여행협정을 통해 관광객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태국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2차 확산을 우려해 일반 관광객 입국 시기를 신중히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국 보건부는 의료관광객 입국 허용과 관련해 “의료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은 입국 시 72시간 이내 시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하며, 입국 후 14일간 격리해야 한다”며 “총 3번의 코로나19 검사, 14일간의 격리를 감안한다면 의료관광객으로 인한 코로나19 2차 파동 우려는 없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태국은 현재까지 319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071명이 완치됐으며 5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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