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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모바일게임 ‘삼국지혈전’, 영토 전쟁 콘텐츠 ‘국가전’ 화제

삼국지 모바일게임 ‘삼국지혈전’, 영토 전쟁 콘텐츠 ‘국가전’ 화제

기사승인 2020. 07. 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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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정식 출시된 삼국지 모바일 게임 '삼국지혈전'의 영토 전쟁 콘텐츠 '국가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국가전은 원작 삼국지의 영토 전쟁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위, 촉, 오 삼국 대항전으로 삼국지혈전의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일정 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적국의 성을 공격해 빼앗아 영토를 넓히는 방식이다. 또 원작 삼국지를 그대로 재현한 지도 위의 각 성에서 유저는 자신의 장수와 함께 치열한 공성과 수성을 펼친다.

특히 진영별 명확하게 나눠지는 인터페이스, 알림을 통해 '전황'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한 유저는 "국가전은 마치 삼국지 스토리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땅따먹기 재미가 느껴진다"며 "혹시나 우리 진영의 성들이 침략을 당하지 않았을까 전황이 궁금해 수시로 게임에 들어와 공·수성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삼국지혈전의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서버별로 국가전의 상황을 전하며, 세력을 모으는 유저들의 게시물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삼국지혈전을 서비스하는 HK BB 관계자는 "국가전은 삼국지를 가장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콘텐츠"라면서 "레벨이 오를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콘텐츠가 열리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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