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동행세일서 브랜드K 제품 홍보

중기부, 브랜드K 홍보대사 박지성 선수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증서 수여식' 개최

(왼쪽부터)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박지성 선수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열린 ‘2기 브랜드케이(K) 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 일환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2기 ‘브랜드케이(K)’ 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 1045개 신청 제품 중에서 서면평가, 전문가 평가, 전문가 100인 최종 품평회 등 치열한 3단계의 경쟁을 거쳐 국가대표 ‘브랜드K’로 선정된 81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태극마크(브랜드K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지난 4월 말 개최한 ‘2기 브랜드K 최종품평회’에서 평가단에 참여한 대도서관과 윰댕이 행사 진행을 맡고,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지난해 9월 ‘브랜드K’ 태국 론칭 때부터 홍보대사로 활약해 온 박지성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기 ‘브랜드K’ 선정 스토리를 담은 영상 상영과 무대와 현장을 잇는 비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박 장관과 홍보대사 박지성 선수가 ‘가치삽시다’ 캐릭터 ‘셀리’와 ‘바이’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면 ‘셀리’와 ‘바이’가 각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투쿨포스쿨(바이로댕쉐이딩) 등 5개 기업을 찾아가 인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서 ‘브랜드K’ 제품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