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서 진도 상품 홍보

중기유통센터, 2020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 기념 특별판매전 ‘H&H 상생마켓’ 진행
중소기업 40여개사 130개 품목 참여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3일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함께 현대백화점 목동점 유플렉스에서 ‘2020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 H&H 상생마켓’을 진행했다./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3일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함께 현대백화점 목동점 유플렉스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판로를 위한 ‘2020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 H&H 상생마켓’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H&H 상생마켓은 우수 중소기업 40여개사 130여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유통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지원과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현대백화점이 협업해 기획한 행사였다.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최대 6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진도 특산품 판매전’에서는 진도 특산품인 새론식품사의 곱창김, 롤다시마 판매 홍보를 위해 진도 홍보대사 송가인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는 내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시장진입과 판로개척에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