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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만악에서구하소서’ 이정재 “황정민과 새로운 시도의 액션들, 낯설지만 좋아”

[인터뷰] ‘다만악에서구하소서’ 이정재 “황정민과 새로운 시도의 액션들, 낯설지만 좋아”

기사승인 2020. 07.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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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대중들과 만난다/제공=CJ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재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황정민과 함께 액션연기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정재는 “정민이 형과 ‘신세계’때 즐겁게 촬영해 항상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작품을 함께 두, 세 번씩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7년만에 하게 돼 즐거운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극중 캐릭터들은 ‘신세계’하고는 상당히 차이점이 있는 캐릭터고 서로 역할을 바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지점도 있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정민하고의 액션 장면에 대해 “액션장면을 촬영하면서 여러가지 기법을 사용했던 것 같다. 촬영 감독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수많은 경험을 현장에서 이야기 하며 호흡을 맞췄다. 처음하는 시도들도 있어 낯설기도 했지만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극중 한 번 정한 타깃은 놓치지 않는 추격자 레이를 연기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태국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 암살자 인남(황정민)이 태국으로 향하는 사이 그가 자신의 형제를 암살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가 무자비한 복수를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오는 8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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