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슈피겐코리아, 올 상반기 영업익 237억 달성…전년比 15% 증가

슈피겐코리아, 올 상반기 영업익 237억 달성…전년比 15% 증가

기사승인 2020. 07. 30. 17: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년비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익 증가율이 더 커
슈피겐코리아
스마트폰 액세서리업체 슈피겐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실적을 끌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슈피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잠정치·연결기준)이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된 2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보다 더 컸다. 실제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1326억원(2019년 상반기)에서 1495억원(2020년 상반기)으로 12.7% 증가됐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았지만 올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에도 전년 동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0% 증가된 74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7억원(2019년 1분기)에서 747억원(2020년 1분기)로 8.0%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04억원에서 134억원으로 22.4% 증가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