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0월 발표

애플 로고/제공 = 위키미디어

애플이 다음달부터 주식 1주를 4주로 쪼갠다.

미국 CNBC는 30일 애플이 주식 분할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분할 주식은 8월 24일 배분되고 같은 달 31일 조정된 가격에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CNBC는 현재 애플 주식은 주당 380달러를 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분할 이후에는 투자자들이 100달러 안팎에서 애플 주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애플은 상장 이후 4차례 주식분할을 시행했다.

한편 애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공장들이 잠정 폐쇄되는 등 가동이 차질을 빚으면서 9월말 발표해오던 아이폰 새제품을 올해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공장들이 잠정 폐쇄되는 등으로 가동이 차질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