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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19 방지 위해 전방위 ‘봉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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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19 방지 위해 전방위 ‘봉쇄령’

기사승인 2020. 08. 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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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2일 "국경 봉쇄·도시 경계 차단"
노동신문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 경계에서 소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물자 반입 등에 대한 철저한 검역에 나서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핵심 중의 핵심사항’ 제목의 기사에서 “경내에 바이러스가 들어올 수 있는 모든 통로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격폐하는 것은 단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초미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경연선과 해안을 낀 지역의 도, 시, 군들에서 엄격한 봉쇄조치를 계속 철저히 견지해야 한다”면서 감시초소 증강 배치, 공중과 강·하천 감시 강화 등을 당부했다.

특히 노동신문은 “수입물자들에 대한 자연방치기일만 채우면 악성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아직 과학적으로 완전히 해명되지 않은 견해”라며 국경과 항만, 철도를 통해 반입되는 물자들에 대한 철저한 검역을 주문했다.

앞서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개성을 통해 재입북했다고 밝히면서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다만, 북한은 지난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줄곧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코로나 청정국’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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