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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히지 않는 국대떡볶이 대표…“조국은 공산주의자”

굽히지 않는 국대떡볶이 대표…“조국은 공산주의자”

기사승인 2020. 08. 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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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고소했다고 지난 2일 밝힌 가운데 같은 날 김 대표가 “조국은 공산주의자”라며 맞불을 놨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9월24일 자신의 SNS에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조국꺼’라는 메시지가 더욱 퍼졌으면 좋겠다” 등의 내용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또 해당 글에서 “확인이 되지 않은 거라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해달라”며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전날 자신의 SNS에 “김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며 “유명 기업 대표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아울러 “자신의 글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법을 조롱했다”며 “저와 제 가족 그리고 선친에 대한 허위비방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자들과 허위 글을 유튜브 첫 화면 및 제목에 배치한 유튜브 운영자들에 대해서도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이 이 같은 글을 올리자 김 대표 역시 전날 관련 글을 공유하면서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 문재인, 조국, 임종석은 공산주의자다”라고 적었다. 이어서 올린 글에선 “조국은 공산주의자입니다”라며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이날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들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6월6일 경찰은 ‘조국, 여배우 후원’ 허위사실을 주장한 김용호, ‘조국 딸 포르쉐 탄다’ 허위사실을 주장을 한 강용석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며 “그런데도 김용호는 반성은 커녕 이하와 같은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에 묻습니다. 언제 기소에 대한 판단을 할 것인가요? 그 판단에 어려운 법리판단이 필요한 것인가요?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용호씨는 지난달 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조국이 자신을 비판한 언론사 기자 등을 상대로 한 대규모 소송을 예고하며 얼마 전 구속된 우종창 기자와 제 실명을 거론했다”고 적었다.

또 “그때 우리는 조국을 확실히 처리했어야 했다. 여지를 남겨놓았으니 이렇게 살아남아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요즘 어린애들 표현처럼 ‘존버’ 해야 하는 시기다. 힘을 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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