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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서 류현진 배현진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 2화에서 배지현은 "부상 당시 친구 사이로 연락하던 사이였는데 수술은 본인에게 힘든 일이었는데도 항상 밝았던 모습에 호감이 있었다"며 "그러다 만나니까 더 귀엽기도 하고 매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배지현은 "LA 갈비 해줬는데 안 먹어서 부부 싸움을 했다. 아침이었는데 그땐 의욕이 넘쳤다. 힘이 잔뜩 들어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류현진은 "그때 입맛이 별로 안 좋았다. 그래도 아내가 한 거니까 '조금은 먹자' 하면서 먹었다. '아침부터 고기를 구워줬는데 하나만 먹냐'고 하더라. 여자들이 아침밥을 챙겨줄 땐 '다 먹어야 하는구나'를 느꼈다. 그때 이후로는 다 먹는다"며 미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