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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겜프야2020’ 글로벌 출시 초읽기…야구게임 한일전 임박

게임빌 ‘겜프야2020’ 글로벌 출시 초읽기…야구게임 한일전 임박

기사승인 2020. 08. 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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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의 글로벌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글로벌 야구게임 시장은 일본과 미국, 대만 등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총 12개의 작품을 통해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신작 '겜프야 2020'의 글로벌 출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특히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이 기대된다. 일본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보다 약 3개 정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가운데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다수의 야구게임이 포진돼 있을 정도로 야구에 대한 열정이 뜨겁기 때문. '비라이선스'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일반 야구게임의 제한적인 영역을 넘어서 글로벌 마니아층을 거느린 겜프야 2020가 일본 시장에서 약진이 전망되고 있다.   

■ 충실한 업데이트로 몸 만들기 마친 ‘겜프야 2020’
게임빌프로야구시리즈는 ‘겜프야’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2000년대 초반부터 10년 넘게 비라이선스 스포츠게임 분야를 주름잡았다. 

당시 모바일 게임시장의 규모를 감안하면 겜프야 시리즈가 세운 국내 1700만, 글로벌 7000만 누적 다운로드 기록은 실로 대단한 수치로 기록됐다. 작년 11월 국내에 런칭한 ‘겜프야 2020’은 이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다. 최신작 ‘겜프야 2020’은 진화한 그래픽과 사운드로 주목받았다. 

이전 시리즈부터 이어진 SD스타일 캐릭터 디자인의 감성을 유지하며 유니티 엔진으로 빚어낸 생동감 넘치는 3D 그래픽과 화려한 특수효과를 더했다. 마선수는 120여 종으로 늘었고 매 버전 호평을 받은 게임 사운드는 밝고 깔끔한 락사운드 편곡으로 귀를 즐겁게 만든다.
 
이전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콘텐츠인 ‘나만의 선수’를 대폭 개선했다. ‘나만의 선수’ 육성 기간을 줄이고, 나만의 선수로 가득 찬 ‘나만의 구단’을 꾸려 다른 유저들과 경쟁요소를 강화해 더욱 치열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게임환경을 구현한 것.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마선수’는 시합에 출전하기도 하지만 필수 육성 요소로써 육성 선수의 훈련을 담당할 뿐 아니라 일반 스킬과 특수 스킬을 전수해 주기도 한다. 유저는 게임내 이벤트를 통해 마선수를 얻고, 성장시킨 후, ‘트레이너 덱’을 구성해 나만의 선수를 키워내는데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겜프야 2020은 광폭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몸 만들기를 마쳤다. 게임성의 핵심인 ‘나만의 구단’ 시나리오는 3개에서 5개로 대폭 늘어났고, 기존 시나리오도 리뉴얼 작업을 거쳤다. 

또한 도루 기능과 각종 애니메이션을 추가했으며, 칭호 시스템이 개선되었고, 게임 내 각종 밸런스와 진행 속도가 몰라보게 빨라졌다. 이 외에도 코스튬을 구입할 수 있는 ‘코스튬 샵’, 미션 클리어로 아이템과 트레이너를 수급할 수 있는 ‘렉터 연구소’,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다이아 홈런 더비’까지 굵직한 콘텐츠가 연이어 등장하며 출시 초기와 비교해 ‘레벨 업’한 모습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 라이선스 기반 현실성으로 승부하는 ‘프로야구 스피리츠A’ 
겜프야 2020에 맞설 일본 시장의 대항마는 프로야구 스피리츠A다. 이 게임은 현재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지난 2004년 첫선을 보인 이후 2015년에 모바일 버전으로 이식되었고 매년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라이선스 기반 사실성이 특징이다. 현재도 일본 양대 마켓 순위 10위권 내외에 머무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겜프야 2020과 ‘프로야구 스피리츠A’는 야구를 소재로한 양국의 스테디셀러 모바일게임으로 게임 강국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야구를 소재로 상상력을 극한까지 확장한 ‘겜프야 2020’과 일본 프로야구의 사실성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야구 스피리츠A’의 경쟁 구도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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