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체헐리즘’ 남형도 기자 “모두가 기레기는 아냐”

‘체헐리즘’ 남형도 기자 “모두가 기레기는 아냐”

기사승인 2020. 08. 05. 22: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tvN
남형도 기자가 '체헐리즘' 기사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5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66회에는 남형도 기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형도 기자는 "직접 체험하고 기사를 쓰는 체헐리즘 기자"라고 소개하며 취재했던 폐지줍기 기사와 관련해 "폐지를 주우시던 할머니께서 폭행 당해서 돌아가신 사건이 있었다. 어르신과 동행해서 같이 취재를 했다. 손수레를 하루종일 끌어도 165kg에 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그 무게가 그렇게 무거운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남형도 기자는 "기레기라고 많이 하는데 모두가 기레기인 것은 아니다. 소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열심히 발로 뛰는 기자들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면 더 좋은 선순환이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