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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김창한 대표 “배틀그라운드 론칭 3년, 개발비 700배인 2조8000억 원 벌어”

펍지 김창한 대표 “배틀그라운드 론칭 3년, 개발비 700배인 2조8000억 원 벌어”

기사승인 2020. 08. 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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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펍지 김창한 대표가 배틀그라운드로 창출한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직업의 세계' 코너로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의 대표인 김창한이 출연했다.


이날 김창한 대표는 "발매와 동시에 큰 성공을 거뒀는데 사실 기쁘기보단 두려웠다. 이걸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김창한은 "우리는 백만 장을 16일 만에 팔았다. 이후 판매량이 줄어야 하는데 더 늘어나더라. 연말까지 계속 판매량이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나니까 어리둥절하고 두려움이 커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투자 자금이 40억 원 정도가 들어갔는데, 게임 치고는 작은 거다. 큰 게임들은 보통 수백억씩 투입되곤 한다. 실패하면 그만큼 타격도 어마어마하다. '배틀그라운드'가 론칭한지 3년 정도 됐는데 개발비의 700배 정도를 벌었다. 2조 8000억 원 정도를 번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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