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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목표가↑”

“한미약품,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목표가↑”

기사승인 2020. 08. 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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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하나금융투자는 한미약품이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으로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미국 MSD(Merck Sharp&Dohme Corp.)와 비알콜성 지방간염을 치료하기 위한 바이오신약의 글로벌 판권에 대한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규모는 약 8억7000만달러(한화 약 1조원)이고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이 1000만 달러(약 120억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이번에 기술이전한 LAPs-dual agonist의 가치는 58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까지 더해 기업가치가 올랐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비알콜성지방간염 시장 규모가 17억 달러로 확장될 전망이어서 가치가 더욱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총 8억 6000만달러로, 순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는 별도로 수취한다”며 “그간 글로벌 제약사들이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추진했지만 신약은 전무한 상황이라 수요가 커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미약품이 기술이전한 물질은은 지난 2019년 7월 얀센으로부터 반환되면서 기업가치 산정시 가치가 제로인 물질이었지만, 다시 이전에 성공한 셈”이라며 “혈당과 관련없는 비만 관련 질환으로 적응증을 변경한 후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해 기술이전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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