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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문제’로 멈춰섰던 지하철 광운대~청량리 구간, 6시간 만에 운행 재개

‘시설물 문제’로 멈춰섰던 지하철 광운대~청량리 구간, 6시간 만에 운행 재개

기사승인 2020. 08. 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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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상하류 나들목·한강 육갑문 34개소 통제
멈춰선 1호선 복구 작업<YONHAP NO-1839>
5일 오전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이문역 고가차도에서 외부 시설물이 떨어져 광운대역과 회기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돼 관계자들이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5일 오전 6시10분께 시설물 문제로 중단됐던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청량리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이날 낮 12시부터 재개됐다.

코레일은 오전에 보수작업을 마쳐 운행 중단 6시간 만에 1호선 운행을 정상화했다. 이날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시와 협조해 고가차도 긴급 복구작업을 마쳤다”며 “1호선 전 구간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코레일은 이날 오전 신이문역 인근인 서울 동대문구 이문고가차도의 물받이가 철길로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가차도의 빗물을 모아 배출하는 관이 일부 노후화됐는데, 며칠새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5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은 잠시 불편을 겪어야 했다. 경기 북부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경우 지하철 4호선 창동역이나 7호선 도봉산역으로, 서울에서 경기 북부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동대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야 했다.

이에 따라 7호선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7호선이 일시적으로 멈춰서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7분께 7호선 사가정역에서 온수역 방향으로 운행되던 지하철이 약 20분간 멈추면서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

한편,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에 대비해 여의 상·하류 나들목과 한강 육갑문 34개소 출입을 통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체 41개 한강 육갑문 중 지대가 높은 송파와 광진에 위치한 육갑문 7개소를 제외한 34개소를 닫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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