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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종 알바생 10명 9명 “매장 내 위생 매뉴얼 있다”

식품업종 알바생 10명 9명 “매장 내 위생 매뉴얼 있다”

기사승인 2020. 08. 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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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포털 알바천국 운영업체 미디어월네트웍스는 식품 취급 업종에서 근무 경험이 있거나 현재 근무 중인 아르바이트생 924명을 대상으로 매장 내 위생 매뉴얼 존재 여부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1.3%가 ‘있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이 답한 응답자들 중 43.8%는 해당 매뉴얼이 ‘완벽하게 준비돼있다’고 답했고, 56.1%는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준비돼있다’고 답했다. ‘완벽하게 준비돼있다’는 답변이 높은 업종은 패스트푸드(73.4%), 패밀리 레스토랑(60.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위생 매뉴얼에 담긴 수칙 사항(복수응답 기준)은 △손 씻기(79.5%)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73.3%) △음식물 재사용 금지(67.3%) △마스크 착용(67.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위생 수칙이 강화됐는지에 대해선 응답자 중 90.7%가 ‘그렇다’고 답했다. 강화된 위생 수칙(복수응답 기준)은 △마스크 착용(88.6%) △손 씻기(68.1%) △조리 공간 청결 유지(3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생 수칙(복수응답 기준)은 △손 씻기(82.2) △마스크 착용(77.1%) △음식물 재사용 금지(53.6%) △조리 공간 청결 유지(52.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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