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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뉴질랜드 성추행 사태 후 첫마디는 “재외공관원, 국격에 맞게 행동해야”

강경화 뉴질랜드 성추행 사태 후 첫마디는 “재외공관원, 국격에 맞게 행동해야”

기사승인 2020. 08. 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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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공관 부임자 임용장 수여 및 부임 선서식' 참석
강경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외교부에서 미중 갈등 상황을 평가·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제3차 외교전략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일 재외공관에 새로 부임하는 예정자들에게 국격에 걸맞는 말과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공관 부임자 임용장 수여 및 부임 선서식’ 모두발언에서 “재외공관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또한 나라를 대표하는 기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뉴질랜드 주재 당시 현지인 백인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외교관 A씨 등에 대한 사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재외국민 보호에 더욱 힘써줄 것도 당부했다.

그는 “현재 427명의 해외 체류 우리 국민이 확진자로 고생하고 있다”면서 “재외국민 보호 업무는 앞으로도 계속 강도 높은 공관의 업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관원들이야말로 재외국민과 동포들이 가장 가깝게 만나는 대한민국”이라며 “강한 자긍심과 소명 의식을 갖고 매사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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