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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최창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2~3인씩 조를 만들었고, 이들은 상암주민센터를 찾아 상암동 일대를 다니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최근 폭우로 인한 배수로 막힘 등 침수사고가 발생됐다고 보고, 배수로 쓰레기 치우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 2017년 6월 서울시 마포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단 ‘따공(따뜻한 공동체, 따뜻한 공영홈쇼핑)’을 발족했다. 이후 회사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시설과 주민들을 상대로 배식 봉사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