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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가 23살 연상 남자친구인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미국의 메이저리그 전설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로 이슈를 모은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처음에는 나이 차이가 워낙 많고 친구로 지낸 지 8년 된다"며 "저희 엄마랑도 안다. 엄마랑 4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얼음찜질을 하면 낫는다는 걸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갖고 와라'고 해서 말다툼을 하게 됐고 언성이 높아졌다. 남자친구가 전 메이저리그 선수였으면 듣는 척이라도 하라'고 그 한마디에 '내가 여자친구였나?' 그때 안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거리 연애 중이다. 5개월 동안 못 만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에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그때 네가 35살 정도였지?'라며 묻더라. 그때 25살이었다. 그래서 '너는 한 40살 됐니?' 했는데 50이 넘은 거다. 64년생이다. 김국진보다 1살 위다. 나랑은 띠동갑인데 더블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