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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MBC 검언유착 보도 전 통화 허위사실”

한상혁 방통위원장 “MBC 검언유착 보도 전 통화 허위사실”

기사승인 2020. 08. 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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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6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7월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6일 입장문을 통해 “권경애 변호사와 채널A 기자-검사장 간 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 보도 직전에 통화했다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등의 보도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반박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통화내용은 MBC 보도와 관련 없는 내용이었으며 3월 31일 MBC 보도 이전 채널A 사건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사실을 기초로 해 MBC의 보도 내용을 사전 인지하고 있었다는 등의 추측성 보도는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선, 중앙의 보도는 물론이고, 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적시한 이후의 보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변 출신인 권경애(55·사법연수원 33기) 법무법인 해미르 소속 변호사는 전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곧 삭제 예정. 옮기지 마세요”라는 메시지와 3월31일 MBC의 ‘검언유착’ 의혹 첫 보도 직전 정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한동훈 검사장을 내쫓을 보도가 곧 나갈 것’이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

권 변호사는 “MBC의 한동훈과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에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거니 제발 페북을 그만두라는 호소? 전화를 받았다”며 “날 아끼던 선배의 충고로 받아들이기에는 그의 지위가 너무 높았다.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시는, 방송을 관장하는 분이니 말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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