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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채권 보유잔고 150조 돌파…사상 최고치 갱신

외국인 채권 보유잔고 150조 돌파…사상 최고치 갱신

기사승인 2020. 08. 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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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넘었다.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와 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재정거래 유인이 지속되면서 순매수가 지속된 여파다.

7일 금융투자협회는 7월 채권시장동향을 발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는 한국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성장률 등 지표 부진, 외국인 순매수 지속 등으로 장기금리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커브 플래트닝(수익률 곡선 완화)을 시현했다.

전체 채권 발행규모는 회사채·금융채 발행이 늘면서 전월 대비 1조9000억원이 늘었다. 발행 잔액은 총 2217조1000억원이었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양극화 모습을 지속했다. 비우량 기업들의 수요예측 미매각으로 사모발행이 큰폭 증가해 발행이 전월 대비 8조8000억원 늘어난 2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수요예측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큰폭 감소하면서 총 35건 2조5450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절대 금리 수준 하락과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소멸 등으로 전월대비 28조9000억원 감소한 487조3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2조3000억원 감소한 2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채는 전월대비 25.3조원 증가했으나 국채, 통안증권, ABS는 전월대비 각각 34.4조원, 18.9조원, 2.5조원 줄었다.

외국인은 국채 3조5000억원, 통안채 2조7000억원 등 총 6조3000억원 순매수를 지속했다. 7월말 기준 국내채권보유 잔고는 사상 최고치인 150조1879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5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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