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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검사장 6명 승진

법무부, 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검사장 6명 승진

기사승인 2020. 08. 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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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YONHAP NO-3503>
지난 2월10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 및 선거 담당 부장검사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연합
법무부가 7일 대검검사급(검사장) 간부 26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1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26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두 번째 검찰 정기 인사다.

검찰 고위간부 중 고등검사장급 2명, 검사장급 6명이 각각 신규로 보임됐으며 18명이 전보됐다.

구체적으로 이번 인사에서 총 6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연수원 27기 중에서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 지휘 라인인 이정현 서울중앙지검 1차장(27기) 이 대검 공공형사수사부장을 맡게 됐으며 역시 검언유착 의혹 수사에 관여한 신성식 서울중앙지검 3차장(27기)이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승진했다. 대검 과학수사부장직은 이철희 순천지청장(27)이 맡게 됐다.

연수원 28기 중에서도 검사장 3명이 배출됐다. 추 장관과 한양대 법학과 동문인 고경순 서울 서부지검 차장(28기)이 여성으로는 역대 네 번째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이종근 서울 남부지검 1차장(28기)이 대검 형사부장으로, 김지용 수원지검 1차장(28기)이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각각 승진했다.

승진 인사로 인해 대검 참모진들이 교체 됨에 따라 대검 참모진들의 전보 조치도 대폭 이뤄졌다. 이번 인사를 통해 7개월만에 대검 참모진들이 다시 바뀐 것이다.

구체적으로 김관정 대검 형사부장(56·26기)은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이주형 대검 과학수사부장(53·25기)은 의정부지검장으로 부임한다. 노정환 대검 공판송무부장(53·26기)은 청주지검장, 동부지검장 직무대리를 했던 이수권 대검 인권부장(51·26기)은 울산지검장으로 발령이 났다. 배용원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전주지검장(52·27기)으로 부임한다.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찰 내 ‘빅3’ 중 대검 차장검사는 현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55·사법연수원 24기)이, 법무부 검찰국장은 심재철 현 반부패·강력부장(51·27기)이 각각 맡게 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57·23기)은 유임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주요 현안사건 처리 및 수사권 개혁에 따른 후속 작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서울중앙지검장과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유임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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