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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중고생 지역의 미래인재로…‘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4호 선정

광주은행, 중고생 지역의 미래인재로…‘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4호 선정

기사승인 2020. 08. 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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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4호 선정식 행사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후원, 지역의 미래 인재로 길러내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4호 선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본점에서 진행된 선정식 행사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3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사업을 시작했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학습 지원금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4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조손가정의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인재다.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4호로 선정된 청소년을 본점에 초청해 학습 지원금 전달과 함께 신발과 간식을 선물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교에 입학하는 내년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돼 아동들의 돌봄 공백이 우려되자 ‘어린이 착한 간식’ 행사를 펼치며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의 간식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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