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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경 교수, 한양대병원 임상연구보호센터장 임명

성윤경 교수, 한양대병원 임상연구보호센터장 임명

기사승인 2020. 08. 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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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의학연구원 산하 임상연구보호센터를 신설하고 초대 센터장에 성윤경<사진> 류마티스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상연구보호센터에서는 국내·외 법률에 기반한 원내 임상연구 및 윤리에 관한 규정 제·개정, 연구자의 규정 준수 및 위반관리, 원내 수행 연구에 대한 자체점검(QA) 활동지원, 연구참여자 및 연구 관련자의 질의사항 접수, 종사자 교육 시행, IRB 지원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성 교수는 “원내 윤리적인 임상연구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임상연구 종사자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향후 식약처 ‘임상시험 품질 및 윤리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기관’ 인증 및 ‘임상시험 종사자교육 실시기관 지정’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동경대학 보건학석사, 미국 Harvard Medical School, Brigham and Women‘s Hospital(2012~2013)에서 연수했다.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과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관절염예방센터장,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이사, 대한골대사학회 관절연구 이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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