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주호영 “김상조·홍남기·김현미 빼고 靑 참모진 사표? 눈가리고 아웅”

주호영 “김상조·홍남기·김현미 빼고 靑 참모진 사표? 눈가리고 아웅”

기사승인 2020. 08. 10. 11: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발언하는 주호영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0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및 산하 수석비서관 5명의 전격 사의 표명을 두 “정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제외하고 책임을 묻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참모 교체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의 국정에 대한 인식 전환”이라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 실장과 김조원 민정수석의 주택 처분 과정을 보면 다주택자에 대한 처분 강요 실상이나 무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면서 “지금과 같은 인식과 태도로는 참모 교체뿐만 아니라 더한 것을 해도 백약이 무효하다”고 비판했다.

최근 단행된 검찰 간부 인사와 관련해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인사가 만사라며 출신 지역을 안배하고 원칙에 따라 이뤄진 인사라 자평했지만 검찰 요직 4자리를 특정 지역으로 채웠다”며 “지역 안배라고 하니 웃음 밖에 안 나온다”고 꼬집었다.

그는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는 공자님 말씀을 추 장관께 드린다”며 “대통령의 검찰개혁이 이런 검찰 무력화였느냐. 그렇다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살아 있는 권력도 철저히 수사하라는 것은 그냥 한 소리인데 눈치 없는 검사가 까불다가 저렇게 불이익을 받은 것인가”라고 일갈했다.

또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당 차원의 기부 방안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은 세비 30%를 7개월 동안 사회에 공헌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우선 그 중 한 달치를 수재의연금으로 기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비가 그치면 당협별 자원봉사활동을 조직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