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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390선 돌파…개인 ‘사자’에 ‘강세’

코스피, 장중 2390선 돌파…개인 ‘사자’에 ‘강세’

기사승인 2020. 08. 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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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90선까지 오르면서 강세장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3.83포인트(1.44%) 오른 2385.50을 기록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 내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2390선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개인 매수세가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338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2억원, 2425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7.68%), 보험업(4.69%), 증권(4.4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현대차가 12.59% 오르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0.70%), SK하이닉스(0.74%)등도 상승세다. 반면 NAVER(-0.64%), LG화학(-2.95%)은 하락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860선을 넘어서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90포인트(0.34%) 오른 860.5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254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4억원, 114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2%), 씨젠(0.615) 등이 상승중이며 셀트리온제약(-0.49%), 에이치엘비(-2.64%)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원(0.17%) 오른 달러당 1186.7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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