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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병무청, 고졸 취업자 경력단절 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병무청, 고졸 취업자 경력단절 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0. 08.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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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취업을 향해
지난 6월 17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서 한 군인이 온라인으로 취업할 업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고졸인재들의 군복무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취업맞춤 특기병 제도를 확대·개편한다. 또한 고졸자들의 입영 전 병역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첫 가동에 들어간 진로체험 교육기관인 ‘병역진로설계센터’도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와 병무청은 10일 세종시 소재 중앙취업지원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졸취업자 경력단절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22일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직업계고 학생 등을 위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을 포함한 ‘고졸청년 인재양성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게 이번 협약 핵심 골자다.

교육부는 지방병무청과 병역진로설계센터를 진로체험 교육 기관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맞춤특기병에 적합한 인재육성과 취업 지원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졸업생 등 각급학교 학생 대상 병역 상담 및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병무청은 병역진로설계센터를 통해 개인 맞춤상담과 병역정보를 제공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에 대한 취업맞춤특기병 선발 확대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병무청은 지난달 수도권에 개설한 병역진로설계센터를 내년까지 영남권·호남권·충청권으로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키로 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군 생활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돼 줄 것”이라며 “병역진로설계센터가 고졸청년 인재들의 경력계발과 취업 설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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