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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개월만에 2400선 돌파…기관·외인 ‘쌍끌이’

코스피, 26개월만에 2400선 돌파…기관·외인 ‘쌍끌이’

기사승인 2020. 08.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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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대 상승 마감<YONHAP NO-3739>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코스피가 11일 1% 넘게 상승하며 26개월만에 241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29포인트(1.35%) 오른 2418.6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73포인트(0.41%) 오른 2396.11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피는 지난 4일 장중 연고점을 돌파한 이후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일간 상승 기준으로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5억원, 41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1758억원을 순매도해 차익을 실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부 쏠림현상이 나타나 종목이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전반적으로 개별 기업들의 호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LG화학(5.28%)과 삼성바이오로직스(4.28%), 현대차(5.29%) 등이 급등하며 시총 순위를 뒤바꿨다. SK하이닉스(-0.12%), 네이버(-0.64%), 셀트리온(-0.32%), 삼성SDI(-0.2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6.81%), 보험(4.00%), 화학(3.50%), 섬유의복(3.41%) 등 대부분이 강세였고 증권(-0.65%), 의료정밀(-0.51%), 통신업(-0.44%)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3포인트(0.29%) 내린 860.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31포인트(0.04%) 오른 863.07로 개장한 뒤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0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76억원, 기관은 156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84%), 에이치엘비(0.12%), 케이엠더블유(3.80%), CJ ENM(1.69%) 등이 올랐다. 씨젠(-3.44%), 셀트리온제약(-1.16%), 제넥신(-1.11%), 알테오젠(-3.28%), SK머티리얼즈(-2.46%)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2.62%), 정보기기(2.50%), 건설(2.21%) 등이 상승했고 디지털콘텐츠(-3.40%), 의료정밀기기(-2.38%), 종이목재(-1.90%)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85.6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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