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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한국감정원장 “집중호우 피해 안타까워…최선 다해 지원할 것”

김학규 한국감정원장 “집중호우 피해 안타까워…최선 다해 지원할 것”

기사승인 2020. 08. 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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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김학규 한국감정원장. /제공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이 장기간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 끝전 모으기 등을 통해 조성됐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지역의 복구, 수재민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규 원장은 “이례적인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갑작스러운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감정원은 지난 6일 지역 관할지사인 충주지사를 통해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충주시 산척면에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구시에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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