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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측 “어머니 집에 머물고 있어…SNS 계정은 본인이 삭제”

권민아 측 “어머니 집에 머물고 있어…SNS 계정은 본인이 삭제”

기사승인 2020. 08.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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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어머니의 집에 머물며 치료를 이어갈 계획이다./아시아투데이DB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어머니의 집에 머물며 치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12일 아시아투데이에 “권민아는 현재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집에 머물고 있다”며 “어머니와 함께 통원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삭제된 SNS 계정에 대해서는 “본인이 삭제했다”며 “아무래도 치료를 받는 것에 있어서 SNS를 삭제하는 편이 옳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권민아는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 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그날(극단적인 시도를 한 날) 제가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에 예전 FNC 식구분들이 밤새 자리를 지켜주셨다고 들었고 오늘(11일)은 한성호 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다. 저는 FNC와 AOA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 문제 때문에 AOA를 그만두게 된 게 너무 슬펐고 너무 힘들었다. 오늘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게 너무 후회가 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후 권민아의 SNS 계정은 삭제가 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부터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및 AOA, 지민에 대한 폭로를 수차례 이어왔다. 지민이 AOA 시절 10년을 넘게 자신을 괴롭혀왔다고 주장했고 설현 등의 멤버들도 이를 방관했다고 말했다. 지민은 이번 논란으로 AOA를 탈퇴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설현은 출연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하차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FNC는 “AOA와 관련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많은 걱정과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권민아 양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며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며 “권민아 양의 SNS를 통해 거론된 정산 등에 대해서도 업계 표준을 철저히 지켜오고 있으며 만일 어떠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법적인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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