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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물가 0.4% 하락세 전환… 반도체 5∼6% 하락

7월 수출물가 0.4% 하락세 전환… 반도체 5∼6% 하락

기사승인 2020. 08. 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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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했지만 수입물가도 0.9% 하락
우리나라 수출 제품의 지난달 가격 수준이 전월보다 소폭 내려갔다. 반도체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집계에 따르면 7월 수출물가 지수는 전월보다 0.4% 내려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8% 내려간 수준이다.

품목별로 컴퓨터·전자·광학기기(-2%), 섬유 및 가죽제품(-1.3%), 기계 및 장비(-0.6%), 운송장비(-0.6%) 등의 전월 대비 수출물가 하락 폭이 컸다.

컴퓨터·전자·광학기기 내 세부품목으로 반도체 D램과 플래시메모리 수출 물가는 각각 6.4%, 5.2% 내려갔다. 휴대전화·자동차차체부분품 등도 0.9%씩 떨어졌다.

다만 환율 효과를 제거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0.3% 올랐다. 다만 이또한 지난해 동월보다는 7.7% 낮았다.

7월 수입물가 지수도 6월보다 0.9% 내려갔다. 국제유가는 상승했지만 화학제품 등이 물가 하락을 견인했다. 전년 동월 대비 9% 낮다.

품목별로는 광산품 위주로 원재료가 전월보다 1.9% 내려갔다. 중간재·자본재·소비재는 각각 0.8%, 0.1%, 0.7% 하락했다.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 하락률의 경우 전월 대비 0.3%였으며, 지난해 동월 대비 1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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