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성숙 네이버 대표 상반기 보수 23억…이해진 GIO 12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814010007931

글자크기

닫기

김나리 기자

승인 : 2020. 08. 14. 18:05

2020060101010000797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2020년 상반기 23억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채선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는 20억9200만원,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11억5800만원을 수령했다.

14일 네이버 2020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성숙 대표에게 급여로 6억원, 상여금을 16억9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600만원 등 총 23억600만원의의 보수를 지급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CEO로서 네이버 앱의 단계적 전환, 스마트스토어 리브랜딩 등 회사의 주요 서비스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창작자 보상 강화를 통해 UGC(User Generated Content·사용자 생성 콘텐츠)·동영상 서비스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채선주 CCO는 급여로 3억8000만원, 상여급 17억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을 등 20억92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해진 GIO는 지난해 급여로 6억2000만원, 상여금 4억7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800만원을 수령했다. 최인혁 경영리더(COO)와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 상반기 각각 20억7200만원, 17억1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나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