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 채널에는 "BTS(방탄소년단) 'Dynamite' Official MV (B-sid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신곡 '다이너마이트'의 공식 뮤직비디오와는 다르게 조금 더 가벼운 분위기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로, 지민은 자신의 파트에 앞으로 나와 카메라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발사했다. 이어 등장한 정국은 로션을 얼굴에 바르는 손동작을 취했고, 뷔는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고서 놀라는 시늉을 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익살스러운 행동은 과거 방영된 MBC 예능 '무한도전'의 '완전 남자다잉' 특집에서 노홍철이 선보인 상황극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유하며 방탄소년단과 자신의 영상을 여러 번 게재해 화답의 뜻을 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담아 완성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