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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융합산업협회, 뉴미디어 교육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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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0. 08. 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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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미디어융합산업협회
한국미디어융합산업협회(KOMC)는 지난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KODICA)에서 KODICA 등과 뉴미디어·블록체인 교육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MC는 콘텐츠 개발·창업지원·기술 연구 등의 사업과 블록체인 등을 KODICA, 퍼블리시와 협력한다. KODICA는 교육사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췄고, 퍼블리시는 블록체인 기반의 뉴미디어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KOMC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양성사업, 인터넷 원격훈련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퍼블리시는 지난 4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진행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서 선정됐고, 지난 6월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고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지원하는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에도 선정됐다.

서현철 KOMC 회장은 “뉴미디어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을 선도할 블록체인 기술과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협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근구 KODICA 회장은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더 침체되고 있는 경제 위기와 청년층 고용위기를 극복하는 동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역량 있는 두 협회와 함께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뉴딜 정책과 같은 취업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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