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푸르덴셜, 임추위서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민기식 DGB생명 대표 선정

푸르덴셜, 임추위서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민기식 DGB생명 대표 선정

기사승인 2020. 08. 27. 10: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1일 주주총회서 최종 확정
[사진자료]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후보자 사진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후보자
푸르덴셜생명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민기식 DGB생명 대표<사진>를 선정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날 KB금융지주의 13번째 자회사로 편입되는 안을 금융당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KB금융이 오는 31일 인수대금 납부를 완료하면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으로 최종 편입된다.

선정된 민 후보는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으로 최종 편입이 완료되는 날인 이달 말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민 후보는 PCA생명 전략·상품·마케팅담당 전무, 푸르덴셜생명 전략기획·영업지원담당 전무, CSO 부사장, DGB생명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보험전문가다.

임추위는 “안정적인 수익창출 역량을 보유한 푸르덴셜생명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사를 선정하기 위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 다양한 보험업 경험을 보유한 외부 인사를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선정했다”며 “후보자는 보험업 상황에 대한 뛰어난 전략적 이해와 탁월한 균형감각으로 푸르덴셜생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실행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가 당면한 과제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혁신적 리더십을 겸비한 최적임자로 판단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