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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한국 등 6곳 11월말 푸껫 전세기 띄운다

타이항공, 한국 등 6곳 11월말 푸껫 전세기 띄운다

기사승인 2020. 08. 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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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타이항공이 한국 등 6곳을 대상으로 11월말 푸껫행 특별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다.

27일 온라인 매체 네이션은 찬신 뜨리누착론 타이항공 회장 대행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타이항공이 특별전세기를 띄울 곳은 한국, 일본, 홍콩, 영국, 독일, 덴마크 등 총 6곳이다.

찬신 회장 대행은 전세기 운항은 오는 11월 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지역에 한 달에 두 편 전세기를 띄우고 수요가 늘면 항공기를 더 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 본토에서 출발하는 푸껫행 특별 전세기 편성도 준비하고 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어떤 식으로 국경 문을 열 것인지 정부 당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지난 3월 중순 비상사태를 내리고 해외 관광객들의 입국을 금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태국 정부가 세이프 앤 실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1~2㎞가량 해변을 공유한 리조트나 호텔을 하나의 ‘봉쇄 지역’으로 묶은 뒤 해외 관광객들을 해당 지역에서만 머물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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