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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이번주가 코로나19 확산 분수령…최대한 집에 머물러 달라”

박능후 “이번주가 코로나19 확산 분수령…최대한 집에 머물러 달라”

기사승인 2020. 08. 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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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발언하는 박능후 장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서울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이번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억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최대한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박 1차장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주가 앞으로의 증가세를 꺾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분수령”이라며 “이번 일주일은 최대한 집에 머무르고 접촉을 최소화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지난 2주간 확진 사례 중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경우가 20% 넘게 발생했고, 특히 우리 사회의 최우선 보호 대상인 환자와 고령자가 이용하는 의료기관·요양시설의 감염도 증가하고 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박 1차장은 “방역당국은 감염 연결고리를 끊으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산발적인 감염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우리는 이미 성공적으로 확산세를 꺾은 경험이 있다”면서 “지금은 그 어떤 시기보다 위험한 상황이지만 상황을 극복하게 만들어 줄 백신은 언제나 ‘국민 여러분’으로, 일상을 멈추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만이 우리 모두를 보호할 수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이날 2학기 개강을 앞둔 대학과 관련한 방역 안건을 논의했다.

박 1차장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비대면 강의로 2학기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관계부처와 대학 당국에서는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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