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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제 3회 재도전 창업기업 IR·네트워킹’ 개최

창진원, ‘제 3회 재도전 창업기업 IR·네트워킹’ 개최

기사승인 2020. 09.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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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제 3회 재도전 창업기업 기업설명회(IR) ·네트워킹’ 이미지./제공=창진원
창업진흥원은 재도전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기업, 공기업 등과의 협업을 연계하는 ‘제 3회 재도전 창업기업 기업설명회(IR)·네트워킹’을 23일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을 위해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4회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338개 팀이 신청했다.

23일에 개최되는 제3회 행사에 함께할 전문투자유치단은 대기업과 공기업, 벤처캐피털(VC)로 구성됐으며 당일 발표에 나설 15개 기업을 지난 2일에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롯데, 삼성, 아시아나IDT, LG디스 플레이, 일진그룹, 하나금융TI, 한화, 수자원공사와 같은 대·공기업이 투자유치단으로 참여해 재도전 창업기업의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연계분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이다.

투자유치단은 디지털, 비대면 O4O(Online for Offline), 소재·부품·등 혁신의 화두가 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유치단이 선정한 우수 피칭 5개사에 창진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하며, 참여기업 모두에 투자유치단과 후속 미팅과 매칭 연계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예정이다. 특히 IR 피칭 후 이뤄지는 온라인 네트워킹세션은 참여한 기업들의 호응과 투자자 미팅의 성과가 좋아 이번에는 1회가 더 추가된 네 번의 투자자 미팅 기회를 갖게 된다.

김광현 창진원 원장은 “지난 1,2회 행사에서 투자유치와 납품 계약, 후속 연계 등 다양한 성과가 나오고 있어 이번 행사도 재도전 기업들의 저력에 대한 투자와 협력이 상당히 기대된다”며 “특히 투자유치단으로 참여한 대·공기업 관계자들이 다양한 미래산업분야에 대한 아이템 발굴을 희망하는 만큼 IR피칭에 나서는 재도전 창업기업들이 그 저력과 강점, 핵심기술이 잘 발굴, 평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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