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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뷰티 “올 하반기 글램 업 서브 브랜드 글램업 프레쉬 출시”

슈피겐뷰티 “올 하반기 글램 업 서브 브랜드 글램업 프레쉬 출시”

기사승인 2020. 09.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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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슈피겐뷰티
헬스·뷰티업체 슈피겐뷰티는 올 하반기 자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글램 업의 서브 브랜드 ‘글램업 프레쉬’ 출시 및 기초화장품 등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회사는 글램 업을 통해 국내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북미 아마존에서 K-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북미 판매채널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회사들의 제품 유통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지난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의료품 및 위생용품의 공급이 어려워지자 아마존에 손세정제 제품을 공개 발주했는데, 회사는 제품을 지속 공급해오면서 주정부 발주 건을 수주했다.

슈피겐뷰티는 국내 생산업체들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1개월의 납품 일정을 맞춰 대규모의 손세정제를 공급했다. 또한 와이오밍주 교육청의 발주 물량을 수주하는 등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코로나19 관련 제품 공급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K-뷰티 제품을 유통하기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진호 슈피겐뷰티 대표는 “아마존 시장 기반의 미디어커머스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들을 충원하고, 현재 구축한 인프라를 더욱 확장해 성장 원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피겐뷰티는 북미와 유럽의 헬스·뷰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범한 스마트폰 액세서리업체 슈피겐코리아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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