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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창원 스마트그린 산단 현장 방문…“ K경제 주역 기대”

문재인 대통령, 창원 스마트그린 산단 현장 방문…“ K경제 주역 기대”

기사승인 2020. 09.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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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3조 이상 투입
스마트그린 산단 15개 목표
태림산업, 두산중공업 방문 격려
가스터빈 고온부품공장 시찰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그린 뉴딜 현장인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을 방문, 가스터빈 고온부품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인 스마트그린 현장을 점검했다. 정부는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에 2025년까지 총 3조20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전국 7개 산단의 스마트그린화를 추진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창원 산단의 그린스마트 추진 상황을 둘러보고 태림산업과 두산중공업 등 업체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책 현장 점검은 문 대통령의 4번째 한국판 뉴딜 행보다. 창원 산단의 우수한 여건과 스마트그린 산단 전환 추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상징인 스마트그린 산단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K경제의 주역”이라며 “창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K스마트그린 산단으로서 세계적인 산업 클러스터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스마트그린 산단의 추진과 더불어 상생의 정신으로 기업 노사가 합심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달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주체들 연대와 협력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에 2025년까지 총 3조20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산단의 인프라 디지털 전환과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혁신, 친환경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창원을 포함한 7개 산단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스마트그린 산단을 오는 2022년 10개, 2025년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산단 내 스마트공장 보급률을 현재 5%에서 2025년 20%까지 높이고 △수소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산단 태양광 지붕 설치 확대 등을 통해 그린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며 △오염물질을 줄이는 클린팩토리를 구축해 폐부산물·에너지 기업 간 자원순환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에서 산단의 스마트화 단계를 넘어 그린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그린 산단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혁신에 기여함으로써 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창원 산단 내 자동차 부품 업체 태림산업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스마트그린 산단 보고대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스마트그린 산단 실행전략’,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창원 산단 성과와 계획’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그린뉴딜 추진 기업인 두산중공업의 가스터빈 공장도 찾아 수소와 해상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발전용 가스터빈 사업 상황을 둘러봤다. 문 대통령은 민·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대형가스터빈(270MW급)에 대한 개발 현황을 듣고 개발자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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